수만 년 중에 최근 몇 세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99%의 기간 동안 채집과 수렵을 통해 생존해 온 인간의 뇌는 그에 맞는 진화를 해 왔다 오로지 생존을 위해 뇌에서는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여 인간이 반등토록 하여 무의식 적으로 행동하도록 만들고 있었다
도파민이 하는 일을 어렴풋이 알게 되다
도파민은 행복을 주는 호르몬이다 실제 행복하거나 행복할 것으로 예상될 때 분비된다 그러면 인간의 뇌는 언제 행복하다고 느끼는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새로운 것을 보거나 경험하거나 그럴 것이라고 기대될 때 행복하다고 느끼고 도파민이 분비된다 이는 지극히 인간이 초원에서 수렵 및 채집을 할 때 생존에 유리한 반응이다 초원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음식을 찾을 수 있어야 했다 새로운 곳을 탐험해서 음식을 구하지 못하면 굶어 죽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스치듯 무언가 새로운 것을 보게 되거나 새로운 과일을 맛보게 되는 그런 새로운 정보가 입력될 때 도파민이 분비되었다 도파민이 하는 여러 조절 중에 보상과 관련된 체계가 이것이다
오늘날 휴대폰을 통해 SNS를 하거나 동영상을 볼 때에도 새로운 정보가 유입되거나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어 도파민이 끊임없이 분비된다
휴대폰을 계속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이유
휴대폰에 새로운 문자나 부재중 통화가 있거나 SNS의 좋아요가 눌려있지 않을까 하고 확인하게 되는데 이 역시 뇌에서는 도파민을 분비해 빨리 새로운 무언가가 와 있을지도 모르니 빨리 확인하라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새로운 정보는 즉각 즉각 확인해야 사바나 초원에서는 생존에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어린아이에게 휴대폰이 위험한 이유
나이가 어릴수록 뇌의 발달이 진행 중이라 이런 과한 호르몬 분비는 가장 늦게 발달하는 이성과 합리를 담당하는 전두엽이 채 발달되기 전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중독에 빠지기 쉽게 된다
결론
성인이라면 최대한 휴대폰은 필요할 때에만 쓰는 습관을 기르고 자기 전에는 좋은 수면의 질을 위해 휴대폰을 멀리 두고 자기 30분 전이라고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집중력을 기르면서 감정을 잘 컨트롤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 여러 논리와 실험 논문 등을 통해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이 글의 부족한 논리 전개와 내용이 미심쩍거나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책을 통해 확인하면 좋겠다
부자란 사람마다 다르게 정의할 수 있다. 내가 보기에 부자인 사람도 스스로 서민이라 칭하고 중산층인 사람도 스스로 충분히 부자라고 말한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경제적 자유를 가진 사람이다. 경제적 자유는 내가 생각하는 핵심 가치를 돈 문제 때문에 저버리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부자가 되려고 하는 욕망, 절실함, 실행력, 용기 등 마음가짐의 변화도 필요하겠지만 마음가짐 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들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점처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부자의 현금 흐름
로버트 기요사키의 저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는 부자의 현금흐름을 강조한다. 가난한 사람의 현금흐름은 수입 -> 지출 로 정의되고 중산층의 경우 수입 -> 지출 + 일부 저축 정도로 정의할 수 있으며 부자의 경우 수입 -> 자산 -> 지출 로 정의 된다.
간단한 현금흐름의 변화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부자는 수입이 생겨나면 모두 자산으로 들어간다. 자산은 또 다른 수익을 창출하며 거기서 창출된 수익을 통해 지출을 한다. 자산은 계속해서 늘어나며 수익은 계속적으로 증가한다.
이런 시스템을 만들면 시간이 지날수록 부가 쌓이게 되는 것이다.
좋은 빚이란 무엇인가
나에게는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대출을 받았던 빚이 크게 남아있다. 경제 공부를 하기 전 공무원 이셨던 부모님의 경제 관념에 영향을 받아 할 줄 알는 것이라고는 적금밖에 몰라 적금만 10년 넘게 부었었다. 불행중 다행인 것은 크게 과소비하지 않아 직장생활 10년동안 1억정도의 돈을 모았던 시드머니를 가지고 결혼 이후 운이 좋게 집을 장만했던 것이다. 이후 대출 받은 빚을 돈이 생기는 대로 중도상환하며 살고 있었다. 멍청하게도.
회사의 월급만으로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 경제공부를 하며 주식을 파고 들게 될 즈음. 좋은 빚이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게 되었고 빚 갚는 것을 멈추었다.
좋은 빚이란
내가 원하면 언제든 갚을 수 있고, 상환 기한 길며, 금리가 낮은 빚을 말한다.
나는 상환 기한이 30년 이며, 중도 상환은 언제든 할 수 있으며, 고정 금리는 3.8% 였다.
내가 빚을 갚지 않고 원리금만 상환하는 이유
3.8%라는 금리는 현 기준으로는 많이 낮은 금리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2%대의 금리가 많아 3.8%라고 주변에 얘기하면 어서 빨리 갈아타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고정금리로 갈아타기 어려울 것 같아 갈아타지 않은 선택은 현재로써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들어 물가가 많이 올랐다. 물가가 오른다는 말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 다는 말이다. 그 말은 또 인플레이션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은행이 생겨난 이유 주식이 생겨난 이유 등 자본주의에 대해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레 인플레이션은 필수 불가결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가진 빚은 내가 빌렸을 때 100만원의 가치와 몇년이 지난 지금 100만원의 가치가 다르며 10년 20년 30년 후 100만원의 가치는 지금과는 현저하게 다른 낮은 가치를 가질 것이라는 것을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다. 다만 급격하게 가치가 떨어지지 않기에 쉽게 수긍하지 않는 것 뿐이다.
지금 내가 빚을 바로 갚지 않고 그 돈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면 당연하겠지만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연 3.8%를 확정적으로 수익낼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 주식을 공부해 보면 미국 시장 지수에 투자를 해도 연 10%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꼭 10% 수익을 내지 않아도 좋다. 3.8%만 넘으면 되니 말이다.
앞서 말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부자의 현금흐름을 따르려면 수입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에 먼저 넣어야 그로부터 발생한 수익을 통해 자산을 더 늘릴 수 있고 계속해서 부를 쌓아가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 흐름을 따르기 위해 빚은 원리금만 상환하고 남는 여유자금은 자산을 늘려나가야 하는 것이다.
내가 잠을 자는 동안 돈을 버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면 죽을때 까지 일을 해야 한다.
워렌 버핏이 한 말로 기억한다. 적당한 시점에 은퇴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지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다. 진심으로 더 늦기 전에 경제공부를 한 것에 감사한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보낸것에 감사한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날을 보내기를 바라며.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들은 주린이 시절을 피해 갈 수 없다. 주린이 시절 초보자의 행운으로 2배이상의 수익을 내 보기도 하며, 주식 쉽네 하는 생각으로 잘못된 종목 선택을 했다가 오랜 시간 고통을 겪기도 한다. "회사의 미래와 미래 환경 및 산업의 변화에 발 맞춰 장기 투자할거야" 라는 마음으로 매수한 종목이 계속 떨어져 눈물의 손절을 하거나 아주 아주 오랫동안 고통속에 지내며 다신 주식따윈 쳐다보지 않겠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산 종목이 올라 예기치 않은 이익을 보기도 하고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산 종목이 많이 떨어져 눈물의 손절을 하기도 한다. 더 이상 주변 지인을 믿지 못하고 나름대로 공부하며 인터넷을 뒤지고 유튜버의 말에 설득당하며 좋은 주식을 골랐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기대와는 다르게 무참한 폭락앞에 무릎을 꿇는 일도 허다하다.
나 역시 주린이 시절 똑같은 경험들을 하며 마음이 편한 주식 투자는 도대체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수차례 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마음 편한 주식 투자 방법은 무엇일까?
배당 받는 기쁨
국내 주식 미국 주식 가리지 않고 투자를 하던 중 AT&T라는 종목을 알게 되었다. 미국의 AT&T 할아버지가 많이 있는데 이 분들은 예전에 사뒀던 AT&T 종목 하나만 가지고 배당을 받으며 평생을 살아가신다는 얘기 였다. 나름 공부해 보고 찾아보니 AT&T는 매우 역사가 깊은 통신 회사였고 배당주도 많이 주는 좋은 주식이었다. 그래서 배당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서 AT&T 주식을 매수해보았다. 배당일이 되어 배당알림을 받은 날 " 그래 이거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당률은 그 당시 시가배당률로 약 연 5% 정도 되었고 세금을 제외하고 약 $15 정도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은행에 예금하면 1%의 이자도 받을 수 없는데 미국 주식은 배당을 연 5%나 준다니! 거기에 매년 매당금을 인상해서 인플레이션 방어도 된다니! 10년 후면 매수가 대비 배당률로 5%가 아니라 10% 20% 30% 이렇게 될 수도 있다니!
정말 머리에 번개가 치는 듯한 충격이었다
아쉽지만 지금은 AT&T를 모두 팔고 다른 배당 종목으로 갈아 탔지만 처음 배당 받은 기쁨을 줬던 AT&T에 대한 고마움은 잊을 수가 없다
미국 주식으로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AT&T는 2,5,8,11월이 배당을 받는 달이다. 만약 AT&T 종목하나만 가지고 있다면 1년에 4달 배당을 받고 8달은 받지 못한다. 매달 월세 받는 것 처럼 배당을 매월 받을 수는 없을까?
미국 주식은 대부분의 주식이 배당주이며, 일반적으로 분기배당 (연 4회) 배당을 준다. 종목을 배당월에 따라 구분하면 1) 1,4,7,10월 배당을 주는 주식 2) 2,5,8,11월 배당을 주는 주식 3) 3,6,9,12월 배당을 주는 주식 으로 구분할 수 있다. 물론 배당월이 약간 다른 주식들도 존재하며 매월 배당을 주는 주식도 있다.
우리는 매월 월세받듯 배당을 받고 싶으니 최소 3개의 종목을 내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으면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나의 2022년 1월 현재 포트폴리오는 아래와 같다 AT&T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나머지 주식으로 매월 배당을 받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월 배당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은 위에 설명한 대로 배당월이 다른 종목 최소 3개 이상의 종목으로 구성하면 된다. 거기에 추가로 분산 투자의 효과를 가지기 위해 여러 분야를 나눠서 가져가는 것이 좋다. 나의 포트폴리오에 보면 소비재, 제약, 리츠, 첨단기술, 금융, 에너지 등으로 구분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배당주 만으로 충분할까?
배당을 많이 주는 주식들은 대부분 오래된 산업일 경우가 많고 성장성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앞으로 10년 이상 아니 평생 주식 투자를 해야하는데 너무 안정적인 배당주에만 투자하는 경우 마음은 편하지만 시장의 수익률을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배당주를 모아가는 것과 동시에 성장주에도 같이 투자를 해 줘야 한다. 이 부분은 다음에 자세히 한번 말해 볼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좋은 배당주를 고르는 방법
배당주라고 해서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처음 배당의 기쁨을 주었던 AT&T 같은 주식의 경우 배당을 많이 받는 만큼 주가가 많이 하락해 앞으로 벌고 뒤로 까먹는 일이 흔하게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좋은 배당주를 고르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오랬동안 배당을 끊기지 않고 주었으며 주가도 우상향 하며 배당금도 매년 상승한 기업
약 5년 정도의 평균 배당률보다 현재 시점의 시가 배당률이 높은 기업 (기업이 저평가 된 상태)
미래에도 없어지지 않을 것 같고 계속 내 주머니의 돈을 가져갈 것 같은 기업
물론 이렇게 배당주를 고르려고 해도 쉽지 않은것은 사실이다. 시장이 좋을 때에는 항상 고평가된 주식들이 즐비하고 모두 비싸보인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위에 3가지 조건을 만족하면서 최근 몇년 동안 혹은 최근 1년 이내에 가장 높은 주가 대비 얼마나 빠졌는지를 보는 것이다. MDD라고 하는데 배당주가 20% 이상 빠졌다면 기업이 우량하다는 가정하에 포트폴리오에 넣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포트폴리오가 완성되었다면 그 다음은?
나의 경우 현 포트폴리오에서 비율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적립식으로 추가 매수 하되 일정 비율(20%)을 넘기지 않으면서 가장 많이 빠졌다고 생각하는 즉, 현 시점에서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되는 주식을 추가 매수한다. 그것도 월급을 받고 난 다음에 기계적으로 한다. 자연스럽게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직장인으로 회사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 경제적 자유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하게 됩니다. 존리 대표님이 말했듯 부자가 되는 법은 간단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부자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살면서 어제보다 돈이 더 많다고 티끌모아 티끌밖에 안되는 현실 속에 포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비참한 미래를 마주하고 싶지 않기에 노력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보다 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소비,지출을 줄이거나 내 소득을 늘려야 하는 수 밖에는 없지요. 소비 지출은 줄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소득을 늘리려 노력합니다.
소득을 늘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득을 늘리려고 하니 막막합니다. 회사 업무와 연관되지 않은 것들로 추가 소득을 올리려고 하면 요새 많은 사람들이 하는 투잡으로 배달업무나 대리운전 같은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고요 유튜브나 블로그 등을 통해 광고 수익을 얻기도 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배달 업무나 대리운전은 선택사항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이유는 쌓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탑을 쌓으면 무너지지 않듯 무엇을 하더라도 내 것이 쌓여 큰 힘을 낼 수 있는 그런 것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꼭 유튜브도 할 생각입니다.
직장인에게도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할까?
자기 블로그나 유튜브를 운영하는 분들 모두 큰 고민으로 시작하셨을텐데 저도 많은 고민을 새로 하고 있습니다. 나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찾아야 하고 내가 어떤 분야로 성장하고 싶은지도 찾아야 하고 이것이 적성에 맞으면서 오래도록 할 수 있어야 하고 쌓이는 게 있어야 합니다. 종합해 보면 결론적으로 퍼스널 브랜딩에 도달하게 됩니다. 직장인으로써 본캐도 있지만 본캐를 어우르는 나라는 사람에 대한 부캐도 필요한 것입니다. 직장인들도 나중에 직장을 언제 그만두더라도 나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부캐가 있으면 그 순간 본캐가 되는 그런 퍼스널 브랜딩을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습니다.
내 브랜딩을 찾아가는 과정
유튜브에서 개그맨 황현희씨의 인터뷰를 들으며 저도 똑같이 내 장점 50가지를 적어 봤습니다. 쉽지 않더라고요. 두 시간이 넘게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인터넷에 "내가 보는 나 남이 보는 나" 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기에 얼굴에 철판을 두껍게 깔고는 친구 지인들에게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김인희 작가님의 저서 "나만의 브랜딩을 위한 2주 책쓰기"를 읽고 나만의 브랜딩을 하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책에도 인용된 구절인데 마음에 들어 또 공유 합니다. 조연심 작가님의 "퍼스널 브랜딩에도 공식이 있다" 에서
현재의 가치보다 미래의 비전을 바라보아라. 현재의 나와 갭이 있을 수 있다. 그에 맞는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퍼스널브랜딩의 핵심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에 크게 닿았고 지금 내가 부족하더라도 그 과정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고민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에 늦은 나이란 없다
아직 내 브랜딩을 하는 과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적어놓았던 내 장점과 나를 수식하는 형용사들 그리고 내가 되고싶은 미래의 내 모습을 포함해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저보다 많게는 10살에서 적게는 5살 정도 많은 분들이 부를 일구어놓은 것을 보면 참 많이 부럽습니다. 저 분들은 때가 좋아서 운이 좋아서 저렇게 부를 일구었구나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많게는 10살에서 적게는 5살 정도 어린 친구들이 저를 볼 때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그에 굴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며 공부하고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어린 친구들도 저렇게 하는데 나라고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는 지금 이 항상 빠른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실천해서 어느새 나만의 브랜드가 자리를 잡아 한 문장으로 나를 설명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많은 종목들의 상승이 이어지던 시점(작년 6월쯤)에 S-RIM을 통해 나온 종목들을 투자했었다.
그런데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한 주식들은 지지부진하고 주변 동료들의 종목들은 계속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많이 후회하고 조금만 이익 보면 팔고 잘 오르는 종목으로 갈아타야겠다고 생각했고
대부분의 종목을 1~2% 정도 이익보고 갈아탔었다.
지금에 와서 보면 그 종목들 중 일부는 여전히 지지부진하고 일부는 굉장히 많이 올랐고 일부는 많이 올랐다가 떨어진 모습도 보인다.
최근에 주식시장이 횡보 혹은 조금씩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라고 생각되는데
다시 한번 기업의 가치를 S-RIM으로 평가해보고 제대로 적정 기간 투자해보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할 때인 것 같다.
추가로 필요한 것
S-RIM을 이용해서 분석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ROE를 예상하는 것과 지배주주 지분을 예상하는 것이다.
이것은 컨센서스가 나오기 전까지 쉽게 알 수 없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같은 것은 나오는데 반해 S-RIM을 계산하기 위해 필요한 ROE나 지배주주 지분 같은 것은 나오지가 않는데 이것을 먼저 알 수 있으면 미리 S-RIM을 통해 계산하여 선점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알고 싶으나 아직은 잘 모르겠다.
누군가 영업이익 등을 통해 ROE나 지배주주 지분을 예상할 수 있는 방법이나 그 방법이 나온 관련 서적 알게 되면 정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