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직장인으로 회사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 경제적 자유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하게 됩니다. 존리 대표님이 말했듯 부자가 되는 법은 간단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부자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살면서 어제보다 돈이 더 많다고 티끌모아 티끌밖에 안되는 현실 속에 포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비참한 미래를 마주하고 싶지 않기에 노력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보다 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소비,지출을 줄이거나 내 소득을 늘려야 하는 수 밖에는 없지요.
소비 지출은 줄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소득을 늘리려 노력합니다.
소득을 늘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득을 늘리려고 하니 막막합니다.
회사 업무와 연관되지 않은 것들로 추가 소득을 올리려고 하면 요새 많은 사람들이 하는 투잡으로 배달업무나 대리운전 같은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고요 유튜브나 블로그 등을 통해 광고 수익을 얻기도 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배달 업무나 대리운전은 선택사항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이유는 쌓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탑을 쌓으면 무너지지 않듯
무엇을 하더라도 내 것이 쌓여 큰 힘을 낼 수 있는 그런 것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꼭 유튜브도 할 생각입니다.
직장인에게도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할까?
자기 블로그나 유튜브를 운영하는 분들 모두 큰 고민으로 시작하셨을텐데 저도 많은 고민을 새로 하고 있습니다.
나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찾아야 하고 내가 어떤 분야로 성장하고 싶은지도 찾아야 하고 이것이 적성에 맞으면서 오래도록 할 수 있어야 하고 쌓이는 게 있어야 합니다.
종합해 보면 결론적으로 퍼스널 브랜딩에 도달하게 됩니다.
직장인으로써 본캐도 있지만 본캐를 어우르는 나라는 사람에 대한 부캐도 필요한 것입니다.
직장인들도 나중에 직장을 언제 그만두더라도 나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부캐가 있으면 그 순간 본캐가 되는 그런 퍼스널 브랜딩을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습니다.
내 브랜딩을 찾아가는 과정
유튜브에서 개그맨 황현희씨의 인터뷰를 들으며 저도 똑같이 내 장점 50가지를 적어 봤습니다. 쉽지 않더라고요. 두 시간이 넘게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인터넷에 "내가 보는 나 남이 보는 나" 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기에 얼굴에 철판을 두껍게 깔고는 친구 지인들에게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김인희 작가님의 저서 "나만의 브랜딩을 위한 2주 책쓰기"를 읽고 나만의 브랜딩을 하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책에도 인용된 구절인데 마음에 들어 또 공유 합니다.
조연심 작가님의 "퍼스널 브랜딩에도 공식이 있다" 에서
현재의 가치보다 미래의 비전을 바라보아라.
현재의 나와 갭이 있을 수 있다.
그에 맞는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퍼스널브랜딩의 핵심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에 크게 닿았고 지금 내가 부족하더라도 그 과정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고민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에 늦은 나이란 없다
아직 내 브랜딩을 하는 과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적어놓았던 내 장점과 나를 수식하는 형용사들 그리고 내가 되고싶은 미래의 내 모습을 포함해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저보다 많게는 10살에서 적게는 5살 정도 많은 분들이 부를 일구어놓은 것을 보면 참 많이 부럽습니다. 저 분들은 때가 좋아서 운이 좋아서 저렇게 부를 일구었구나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많게는 10살에서 적게는 5살 정도 어린 친구들이 저를 볼 때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그에 굴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며 공부하고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어린 친구들도 저렇게 하는데 나라고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는 지금 이 항상 빠른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실천해서 어느새 나만의 브랜드가 자리를 잡아 한 문장으로 나를 설명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끄적 거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리뷰] 인스타브레인 (0) | 2022.10.12 |
---|---|
[도서리뷰] 역행자 (2) | 2022.10.06 |
부자의 그릇 (0) | 2020.03.28 |
새로운 시작 (0) | 2020.01.20 |